제목 | 미래 유망 직업 1위 작업치료!!! (헤럴드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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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업치료학과 | 등록일 | 2014-09-15 | 조회 | 4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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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향후 10년 뒤에는 작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청력학자 같은 건강ㆍ의료 직종이
가장 유망한 직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2012년~2022년 미국ㆍ유럽 500여개의 직종별 고용동향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의 고령화 추세로 인해 작업치료사 등 건강 관련 직종에 대한 수요가 향후 가장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보도했다. OT로 불리는 작업치료사는 과거에는 직능요법사, 작업요법사 등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작업치료사로 통일됐다. 정신의학과 재활의 중요한 한 부문인 작업요법을 담당한다. 교육은 미국 등에서는 4년제대학이 보통이지만, 그 밖에서는 전문대학 등으로 3년제가 기본이다. 이들 학교를 졸업한 뒤 국가시험에 의해서 자격을 획득한다. 의사 중에서는 족병 전문의, 검안의, 청력학자(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가장 유망할 것으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 기중기 운전사, 철도 신호원, 건축ㆍ운송 감독관 등 숙련 기능직도 10년 뒤 유망 직종으로 선정됐다. 이들 직업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힘들다는 이유 등으로 젊은층이 외면해온 직종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의 은퇴 행렬이 본격화되는 2020년대엔 구인난이 벌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반면 보고서는 영화 영사기사, 타이피스트, 조리 준비사, 무용수 등의 직종을 향후 전망이 가장 나쁜 직업들로 내다봤다. 한편 콘퍼런스보드는 이번 보고서에서 선진국의 노동시장 경색 문제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캐나다는 이미 실업률을 자연실업률(정상 경제에서의 균형 실업률) 아래로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과 영국이 내년이면 자연실업률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욕에 본부를 둔 콘퍼런스보드는 1916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민간 경제조사기관이다. 전세계 60여개국에 1200여개의 경제단체, 기업등을 회원으로 하여 경제-경영에 대한 조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sparkli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뉴스스탠드] [헤럴드스탁마켓] [제3회 코리아헤럴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헤럴드경제 모바일 웹] [헤럴드경제 모바일앱] [SUPERICH] [REAL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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